평균 3,383弗로 최고점 대비 67% 낮아
주요 항로별 해상 컨테이너 운임 추이 (단위 : 달러/FEU) 출처 : Drewry Supply Chain Advisors.
지난 20일 기준 세계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3,383달러/FEU로 전주대비 3% 감소해 34주 연속 하락했다. 전년동기 대비로도 66%나 낮다. 영국 드로리(Drewry)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(WCI)에 따르면 최고점인 작년 9월의 평균 운임인 1만 377달러/FEU에 비해서도 67%나 낮다. 최근 5년 평균 운임인 3,740달러보다도 10%나 낮다. 하지만 팬 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 운임인 1,420달러에 비해선 여전히 138%나 높다. 상하이 – 로스앤젤레스항로 운임은 전주대비 5%(122달러) 하락한 2,497달러/FEU, 상하이 – 제노아항 로와 상하이 – 로테르담항로도 각각 3% 떨어진 4,614달러와 4,436달러를 나타냈다. 로테르담 – 상하 이항로도 3%가 하락한 887달러/FEU, 상하이 – 뉴욕항로오하 뉴욕 – 로테르담항로도 각각 2% 떨어진 | 6,214달러와 1,308달러로 나타났다. 하지만 로스앤젤레스 – 상하이항로와 로테르담 – 뉴욕항로는 전 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. 한편 드로리는 당분간 해상 운임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.
출처 - 김시오 편집장 / 카고뉴스(CargoNews)